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보다 하카 뉴 블레이드 2.0 으로

친구랑 시내 구경 나갔다가 
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매장을 보고 
전자 담배 매장이 있다는 걸 
처음 알았는데, 
알고 보니 동네에 
하카 코리아 매장도 있었습니다. 
그래서 별생각 없이 
하카 뉴 블레이드 2.0으로 
전자 담배를 시작했습니다. 

 

사실 뭐가 더 좋은 지 몰라서 
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이름의 
프라임만 단어만 보고 
이게 제일 좋은 건가 싶었습니다. 
하지만 직원분께
하카 뉴 블레이드  2.0 설명을 
들어보니까, 처음 전자 담배 시작으로
이게 더 좋을 것 같았습니다.

 

전자 담배를 쓸 때 
스틱 영향을 많이 받는다고 합니다.
그래서 어떤 스틱을 쓰느냐에 따라
사용할 때 만족도가 달라지는데, 
하카 뉴 블레이드 2.0 제품은 
여러 스틱과 호환을 할 수 있었습니다.
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경우
스틱 호환되는 게 적은데
하카 제품은 후기를 보고 
마음에 드는 스틱을 여러 번 
바꿀 수 있으니 좋았습니다.

 

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디자인은 
멋졌지만 제 평소 모습을 생각하면
조금 튈 수도 있다는 느낌이었는데, 
하카 뉴 블레이드는 
특별히 튀는 부분이 없이 
단정한 느낌이라 어느 코디와도 
잘 어울릴 것 같았습니다. 

 

또 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디자인과 달리
풀 메탈 바디라서 
은은하면서도 고급스러운 명품 느낌이었습니다. 
그래서 첫인상부터 하카 제품에 
더 눈길이 갔습니다. 

 

전자 담배는 처음이라 
관리를 어떻게 해야 하는지 
사용법 만큼이나 궁금했습니다.
이것저것 신경 쓸 게 있었던 
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제품보다 
그냥 히팅룸을 열어서 
구석구석 청소만 하면 되는 
이 제품이 간단하면서도 
쉽다는 생각이 들었습니다. 

 

히팅룸 관리를 잘 못하면 
전자 담배 쓰나 마나라고 
직원도 말하고, 제 주변에서도 
조언을 많이 했습니다.
그런데 힘들게 청소할 거 없이
전면 개방이라 
더러워진 부분도 잘 보이고 
좋아 보였습니다. 

 

처음에는 물리 버튼이 없어서 
전자 제품으로 보이지 않았는데,
이렇게 물리 버튼이 없으니까 
잘못 눌러서 마음대로 작동될 일도 없어
저 같은 입문자에게는 
오히려 좋을 것 같았습니다.
아무래도 처음에는 
제품에 익숙하지 않아서 
실수할 일도 많으니까요.

 

상대적으로 부담스럽지 않은 가격도 
제 결정에 영향을 줬습니다. 
일단 뭐가 뭔지 잘 모르는 
입문 제품의 경우, 
괜히 비싼 제품을 샀다가 
나중에 후회하는 일도 많습니다.
하지만 이 제품은 
가격도 적당하고 기능이 좋아서
부담 없이 오래 쓸 수 있었습니다. 

 

아이코스 일루마 프라임 사이에서
고민하는 저에게 
직원이 이런 부분을 설명하며 
추천해주셔서 큰 고민 없이
하카 뉴 블레이드 2.0 제품으로
구입을 했습니다. 
만약 두 제품 중 어떤 게 나을지
결정을 못 한다면 
제 이야기를 참고해보시길 바랍니다.

 

 

https://e-cig.co.kr/wave/03/0101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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